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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미국주식] 20200323 투자일기 / AT&T, MAIN 매수, 분기배당, 월배당

by 빠꾸스 2020. 3. 24.
코로나19 미국 확진자는 33,000명, 사망자는 416명으로 늘어나고있는 가운데 미국은 추가로 1조+@달러 경기부양책을 내놓지만 두차례 부결되면서 경기부양의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Fed에서 무제한 양적완화 까지 시행 했지만 결국은 하락 마감으로 끝났다.

 

 

 

 

 
하염없이 떨어지는 종목 중에 오늘은 MAIN과 AT&T (T)를 각각 5주, 3주 매수했다.
정찰보낸 XOM(엑손모빌)도 많이 떨어져서 슬슬 주울려고 욕심부리다 결국 미체결됐다.. 아쉽..
 
 
아침에 Webull을 켜서 종가를 확인하면서 나름.. 오늘의 저점에서 샀다며... 아주 잠시 뿌듯 ㅎㅎㅎ
 
오늘 한국시장은 대통령의 "100조 기업구호긴급자금 투입" 기사가 나오면서 "매수 사이드카" 가 발동했다. 
외인들도 14일 연속 순매도가 둔화되고... 음 오르는게 좋지만 좋지않다.
(여기 삼전우 51층 있어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부도 많이 부족하고 경험이라곤 "2017년 비트코인" 이다보니 단순 폭락논자가 아닌 최대한 조심하고 보수적으로 투자하는 내생각에는 오늘 오르는 한국증시는 데드캣 바운스(죽은냥이ㅠ 죽기전에 꿈틀)로 보인다. 2008년 리먼사태 때의 주가와 비교했을때 속도와 양은 많이 다르지만 오늘의 반등은 더 떨어지기위한 일시적인 꿈틀거림이라고 생각이된다. 
그동안 시장에서 추세는 개인들보다는 주로 기관이나 기업같이 소위 말하는 큰손들에 의해 형성됐는데 여전히 큰손들은 팔고 있는 상황이기도하고 개인들이 물량을 받아봤자 한계가 있기때문이다.
무엇보다 개인은 사람인지라 감정에 매매가 좌지우지되는 경우가 많지만(나역시 원칙이있음에도 쳐트를보면 손이 근질거린다 ㅠㅠ)큰손들은 기계(프로그램)로 매매하기때문에 감정이 없다. 오롯이 그들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주가가 오면 대량의 금액을 가지고 사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수익을보고 추세를 만들어간다. 현재는 계속되는 하락추세로 보고있기에 현재 시장은 위의 그림에 파란부분에 온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다행스럽게도 빚진돈으로 투자하는게 아닌 여유자금의 일부로 투자하고 있기에 멘탈꽉 잡고 현재의 금융위기 그리고 경기침체로 인한 앞으로의 상황을 좀더 관심있게 지켜보면서올바른?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내가 세운 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하는 투자자가 되자

 

- 사이드카와 양적완화에 대한 나의 생각
- 월배당주 메인스트리트 캐피탈 (MAIN)
- 분기배당주 AT&T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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