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넘게 지나서 포스팅하는 신행 후기~ Cancun에 이은 미국 LA 3번째 !
우리의 신행은 칸쿤과 LA 총 9박10일 일정이었다.
2018.12.02 ~ 2018.12.11
신행의 메인은 역시나 칸쿤~ 이곳에서 5박6일을 보냈다.
▼▼ 칸쿤 여행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
https://1tim.tistory.com/40
다운타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Blue Bottle' !!!
1년전 뉴욕여행 갔을 때 첼시마켓 안에 있던 블루보틀을 처음 갔었다.
커피 덕후인 나는 미국에 가면 무조건 가야지 했는데 때마침 호텔 가는길에 있어서 제일 처음 들를 수 있었다.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1호점은 가보았고, 오클랜드에 있다는 블루보틀 1호점도 언젠가 가보고싶다.
(지금은 한국에도 블루보틀이 생겼지만, 저 당시 우리나라에는 생기기 전이었다)
훈남형아들이 내려준 커피를 들고 캐리어를 끌면서 숙소로 다시 전진 !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고, 우리가 가야 할 스테이플스 센터를 도보 이용가능할 것! 을 중점을 두고 숙소를 정했다.
그래서 우리가 갈 곳은 !! 'Sheraton Grand Los Angeles'
UnionStation 에서 캐리어를 끌고 Sheraton 호텔까지 오는건... 너무 멀었다..
짐이 없었다면 걸을만한 거리였겠지만, 각1개씩의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는 힘들었다.
그래서 공항돌아가기위해 UnionStation을 갈떄는 버스를 이용했다 ^^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우리의 숙소 !
굉장히 고층 이였는데, 바로 앞 빌딩뷰 ^^ 커튼은 항상 저렇게 놓는걸로...
공항 근처의 아담한 호텔에서 머물다 이곳에 오니 비로소 여행을 온 기분이 든다.
호텔 고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 새벽마다 우리는 운동을 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뻥 뚫린 뷰~ 쾌적하니 운동하기에 딱 좋았다는 것!
낮에는 열심히 쇼핑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둘러보다 발견하고 들어간 곳 'FAT BURGER'
이름만봐도 살찔꺼같은 기분이다. 한국에 있을 때 햄버거를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인데,
이상하게 미국여행만 가면 1일 1버거를 하고 싶어진다. 정말 맛있다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는 +_+
모양은 정말 성의 없게 생겼지만, 맛은 왠만한 수제버거집 보다 맛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
난 이런 칼로리폭탄 음식이 정말 좋다 !! 정말 맛있게 먹었다 !!
우리는 LA에서 관광보다는 쇼핑을 하기로했다. 디즈니랜드나 할리우드 이런곳에 둘다 관심이 없어서 ㅎㅎ
나의 평생 소원이었던 NBA 직관이 LA로 온 목적이니까 다른관광은 필요엄뜸!!
우리 호텔을 주변으로 쇼핑몰들이 많아서 남은 시간에는 여기저기 쇼핑을 다녔다.
이틀동안 아울렛과 백화점을 다니면서 줍줍한 우리의 옷 !!
보노는 콩코드 11 득템했다.. 제일 부러워 나도 조던 사고싶다 ㅠㅠ
남들은 이런 쇼핑후기에 명품하나씩은 있던데 ㄷㄷㄷ 우린 소소한 부부 하하하하 보노가 명품에 관심이 없어 참 고마와~~~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 다시 여행 가고 싶어진다.
햄버거도 먹고, 조던 사러 가고싶다...
다운타운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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