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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육아-보노일기

[어쩌다 임신 26주 ~ 29주] 8개월, 임신 후기, 강동고은빛, 검진, 입체초음파, 태아크기, 체중변화, 태동, 꼬리뼈 통증, 다리경련, 백일해

by 1TIM 빠꾸스 2021. 5. 13.

임신 26주 

 

한동안 괜찮았는데 다시 이석증이 도졌다. 

너무 어지럽다. 이석증은 누워있으면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서 정말 답이 안나온다 ㅠㅠ

그나마 앉아서 고개를 돌리지 않아야 말짱한데... 오래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프고..

꼬리뼈는 한번 아프기 시작하니 계~속 아프다.

검색해보니.. 꼬리뼈 통증은 출산만이 답이라고 한다 ^^ 맙소사!!


2021.02.26. (26주 일)

아.. 드디어 60kg가 넘었다. 결국 넘고야 말았다..ㅠㅠ

임당 결과는 2~3일 안에 알려준다고 했는데 오늘 4일째인데도 연락이 안오고 있다.

뭐 별일 없겠지.. 문제 없으면 문자가 온다고 했으니.. 문자만 기다려야지..

음 그런데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라 받을까말까 하다, 함께 재택중인 남편과 스팸번호조회를 해봤다.

고은빛???!!

 

 

아니 왜요!!!! 문제가 있으면 전화주신다면서요!! 왜요 왜 전화가 오는거에요 ㅠㅠ

우리는 문자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다니.. 쫄보남편 또 안절부절.. ㅠㅠ

일단 전화를 안받았으니 마음을 가다듬고 전화를 해보기로 했다. 스피커폰 ON !

부재중이 있어서요.. 저 누구누구인데요...

 

네~어머님 임당결과 나와서 전화 드렸어요.

 

ㄷㄷㄷㄷ

결론은 임당 통과!!!! 브라보~

 

저번 검사때 부족했던 비타민D 수치도 좋아져서, 지금 만큼만 관리하면 된다고 했다!!

통화 끝나고 남편과 하이파이브!! 

몇분사이에 정말 천당과 지옥을 맛본 느낌이였다..휴우

문자가 아닌 전화가와서 진짜 임당 통과 못한줄 알았다.. 넘나 다행인것!! 이제 맘껏 먹어야지~!!


임신 27주 

 

여전한 꼬리뼈 통증과 배뭉침, 배당김, 다리 경련.

요새들어 다리에 자주 쥐가 난다. 자궁이 압박하고 있어서 혈액순환때문에 일어날수 있는일이라고 한다.

 

가장 나를 힘들게 하는건 꼬리뼈 통증.

누워서 자세를 바꿀때도 엉덩이쪽에 힘이 들어가다보니 꼬리뼈에 통증이 온다..

출산만이 답이라니.. 3개월을 더 이렇게 지내야 하는구나 ㅠㅠ

요새 산책을 자주 못갔더니 몸도 더 무거워 지는 느낌이다. 

코로나 시국에 할만한 운동이라곤 걷기 뿐이니.. 열심히 해야지!!

 


임신 28주 

 

8개월 진입이요!!

태교여행이란걸 해보고 싶었다. 코로나 아니면 남들은 괌이나 하와이정도를 가던데..

아쉬운데로 제주도라도 떠나자~ 라는 생각에..

더이상 배가 나오기전에 제주도 고싱~!

제주도는 다음포스팅으로 남겨야지~

 

제주 포스팅 - 

[어쩌다 임신] 28주, 8개월, 임신후기, 2박3일 제주도 태교여행,서귀포,애월,서귀포올레시장,오는정김밥,땅콩만두, 제주도 1일차

[어쩌다 임신] 28주, 8개월, 임신후기, 2박3일 제주도 태교여행, 함덕, 차칸삼춘, 오드랑, 에이바우트커피, 함덕마당, 제주도 2~3일차

 

 

 

 

 

건강한 밥상을 위해 남편님이 만들어주신 버섯전골

오!!! 맛있어 맛있어 !!

베이비 스토리 이벤트 참여해서 받은 베이비키트가 왔당.

오 감사함니다!!

베이비스토리 베이비킷 후기 - [어쩌다 임신] 무료 임신축하 선물, 삼성카드 베이비스토리, 베이비 키트, 임산부 선물


 

밤에 자는데 자세를 바꾸는 과정에서 다리에 쥐가 났다. 

적당히 아프면 혼자 해볼텐데 자던중이여서 그런지 너무 아팠다.

그래서 옆에서 꿀잠자는 남편 팔을 잡고 '으으' 소리를 내며 낑낑 거렸다.

그런데 !!! 남편이 갑자기 등을 돌리고 꿀잠.. ㅠㅠ 망...

 

다른글들 보면 자다가 다리에 쥐나서 남편 깨우면 막 주물러 준다던데!! 다 그짓말이야 ㅠㅠ

하는수 없이 난 혼자 낑낑 거리면서 다리가 펴질때까지 좀 기다렸다가 혼자 계속 주물렀다. 서러웡 ㅠ

그렇게 다행히 쥐가 풀리고 겨우 잠들었는데 어느순간 또 반대쪽 다리에 쥐가났다.

이번엔 남편 깨울 생각도 안하고 혼자 알아서 풀었다.. ^^

두번이나 상처받을 수는 없으니까.. 호호호 

 

다음날 남편은 전혀 몰랐다고.. 그럼 깨웠어야지~ 라고 말은 하지만... 

이미 늦었어!! 난 상처받았어!! 나의 낑낑거림에 등을 돌린 그대여 !!

오늘을 잊지 않겠다 !!


2021. 03. 22 (29주 4일)

 

오늘은 정기검진과 입체초음파를 예약한 날 !

입체 초음파를 위해 병원 지하로 향했다. 

 

남편은 크롱이 볼생각에 잔뜩 신나 있었다 ㅎㅎ 하지만... 막상 초음파 진행하니까 매우 부끄러워하는 우리 크롱이... 얼굴을 안보여준다;;

 

춈파 쌤이 아직 시간있으니까 잠깐 한바퀴 돌고 오라고 하셔서 남편은 밖으로 후다닥 달려가 쪼꼬우유를 사오고 

쪼꼬우유를 마시면서 병원근처 한바퀴 돌고 다시 춈파실로 들어갔다.

 

하지만 그닥 움직임이 없는 크롱이..(누가 쪼꼬우유먹으면.. 난리치고 움직있다했는데...) 계속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는데 

잠시 손을 이마에 대고 있는 사이에 사진을 찍어주셨다. ㅎㅎ

 

배속에서 부터 머리싸메고 있으면 어떻하늬.....

크롱이가 얼굴을 잘 안보여줘서 다음에 다시 한번 찍을꺼냐고 춈파쌤이 물어봤는데 음...어짜피 다음이라고 얼굴 잘 보여줄꺼란 보장이 없기 땜시.. 걍 오늘 입체춈파 검사로 끝내기로했다. 

이제 검진하러 진료실로 올라갔는데 담당 쌤이 오늘은 입체 춈파사진으로만 얘기하자고 하셔서 쭉 보는데 

 

"아기가 두번째 발가락이 기네요. 누구 발가락인지 집에가서 확인해보세요 ~ "

 

라고 하셔서 우리 둘다 훗 했다. 

우리집 식구들이(엄마,오빠들) 전부 두번째 발가락이 가장 긴데... 어쩜 딱 내발...하하하;;


 머리 2주큼, 무게 : 1,448g (29w3d)


진료가 끝나고 백일해 예방접종을 위해 광진구에 있는 서울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방문해 백일해 예방접종도 완료했다!

지난 검진때 병원에서 백일해 예방접종 관련해서 설명해줘서 맞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맞아서 나쁠건 없을것 같아서 예방접종을 하기로 했다.

병원에서 맞는 백일해 예방접종은 5~6만원 정도 했는데 인구보건복지협회는 3만원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니 안올수가 없지!!


체중 변화 - 아... 너무 고점이였나... 조정 후 다시 우상향중 ^^ (내 주식도 이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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