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낮에 국내증시가 갑자기 확 떨어졌었다... 외인들이 매도하면서 갑자기 지수가 확 빠졌는데 찾아보니 오늘(27일) 에 있을 2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안에 대한 하원의 투표가 지연될수 있다... 라는 내용이 있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원장은 코로나19와 더불어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구두투표(Voice vote) 방침을 얘기했는데 이에 대해 호명투표(roll-call vote)로 가야한다는 의원과 마찰이 생긴듯싶다.
구두 투표는 의원들 전체에게 법안에 대해 찬성 혹은 반대 발언을 하게 해 어느 쪽이 많은지 추산해서 통과시키는 방식(의회 비출석)으로, 의원들 의사를 일일이 확인하는 호명 투표(의회 출석)에 비해 정족 과반수 의원 채우기를 반드시 할 필요가 없다.
무튼 미국지수는 이런 상황과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우려감과 3일연속 급등에 대한 부담때문인지 하락으로 출발했다.
무분별한 매수보다 종목별로 일정한 비중을 주고 매월 매수하기로 계획을 했더니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정하는게 참 힘들다. (다 사고 싶어서......OTL)
우선 급오른거에 비해 많이 빠진 메인(MAIN) 을 1주 매수.
매수 후 조금 있으니 갑자기 24$ 25$까지 찍는걸 보면서 아쉬워 하며 22$ 부근에 매수걸어 놓고 다음 종목을 찾다가 코카콜라(KO)가 생각보다 많이 안빠지고 잘 버텨주고 있어서 42.73$에 매수 걸어놨다. 근데 갑자기 살짝 반등하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위에서 말한 2조 달러규모의 경기부양책이 하원의회를 통과했다고 나오면서 살짝 반등하고 떨어지질 않는것이였다.
사실 매수 되는걸 보고 자고 싶었지만 내일 눈떳을때 매수 톡이 와있기를 바라며 잠들었고 오늘 일어나 보니 코카콜라만 매수 되있네 ? :) 메인이 매수 됐어야 했는데..... ㅎㅎㅎㅎ
흠 현재까지도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은 금전과 정책적인 부분은 나올만큼 나온거 같은데 코로나19 확진건수가 미국이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제일 많은 나라가 된 점이 아쉽다 (올림픽도 중국한테는 안되는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해답이 나오지 않는 한 나의 평균잔고도 계속 힘들듯 싶다 ㅠ
어제 포스팅한 주요하게 봐야할 경제지표 중 하나인 2월 개인소득과 지출에 대한 발표가 있었는데
개인 소득은 0.6%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4% 증가 할거라는 예상보다 상회했다.
개인 소비는 0.2%로 나타났다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전월 대비 0.2% 증가에 부합했다.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인 0.1%을 부합하는 전월 대비 0.1%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대비 1.7%을 상회하는 1.8%를 기록했다.
근원 PCE 물가지수는 시장 예상치인 0.2%를 부합하는 전월 대비 0.2% 증가를 기록했고
전년 동월대비 1.8%에 부합하는 1.8%를 기록했다.
차주 증시는 또 어떤 재미난 상황이 생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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