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임신 36주] 10개월, 임신후기, 막달, 강동고은빛, 배뭉침, 태아크기, 체중변화, 땀띠, 갈비뼈 통증
임신 36주 드디어 10개월 막달이다 !! 36주 이후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 이제부터 다시 2시간 단축근무 ! 현재는 재택중이라 10시-5시 퇴근이다. 출퇴근이 없어서 많이 편하기도 한데 2시간 단축까지 하니 아주 좋다 !! 여전히 꼬리뼈 통증이 있는 가운데 갈비뼈 통증이 어마무시하다. 자는게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게되면 갈비뼈 앞뒤가 짜부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전에는 그래도 오른쪽으로 자다가 자세를 바꾸면 괜찮았는데, 이제는 자세를 바꿔도 한번 시작된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잠은 자야 하니 억지로 억지로 누워있어도 통증이 계속되서 임신 후 처음으로 자다말고 쇼파에 나와서 앉아서 잤다. 그나마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통증이 덜해서.. 막달은 참 힘든거구나 ㅠ..
2021.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