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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고은빛여성병원11

[어쩌다 임신 38주] 10개월, 임신후기, 강동고은빛, 색소침착, 에르고아기띠, 첫 내진 임신 38주 허벅지 뒤쪽에만 있던 색소침착증상이 허벅지 앞쪽까지 생겼다. 화상이라도 입은것 마냥 얼룩덜룩하다 ㅠㅠ 정말 출산후에 없어지는거 맞죠?? 이거 안없어지면 진짜 좌절 ㅠㅠ 요새도 꾸준히 걷고 있는데 걷다보면 와이존 통증도 생기고 다리가 찌릿찌릿하기도 하고 한쪽발만 유독 저리기도 하다. 태아와 자궁이 커지고 배가 불러오면서 무거워진 몸을 받치고 있는 다리에 혈액이 몰리면서 증상이 심해진다. 갈비뼈 통증도 커지고, 혈액순환도 원활하지 않고, 걷기는 해야겠고, 다리는 저리고 점점 힘들어지는 하루하루 ㅠㅠ 그나마 다행인건 아직 부종도 없고, 튼살도 생기지 않았다는 것 !! 남편이 평양냉면 먹고 싶다해서 산책겸~ 1시간 걸어서 감 ㅎㅎ 나는 평냉이 당췌 무슨맛인지 모르겠어서... 몇번을 먹어도 적응이 안.. 2021. 5. 26.
[어쩌다 임신 37주] 10개월, 임신 후기, 막달, 강동고은빛, 배뭉침, 유즙, 막달검사 결과, 태동검사, 분만체크리스트, 출산선물, 감정변화 임신 37주 배뭉침이 엄청 잦아졌다. 처음엔 태동인가 싶다가 엄청 훅훅 배가 뭉치고 딴딴해진다. 그런데 금방 풀리는걸 보면 아직 가진통은 아닌가 싶다. 힘들다 싶을때까지 운동 하라고 하셔서, 요새도 많이 걷고 있다. 이제는 걷다가도 배가 자꾸 뭉치고, 화장실도 자주 가고싶고해서 점심 저녁 나눠서 걷는다. 전에는 한번에 10km 씩 걸었는데 이제 점점 힘들어 진다. 낮에 밥먹고 2km 쯤 걷고, 저녁먹고 6km 쯤 걷는다. 이렇게만 걸어도 10,000보는 채우는거니까 ~ 나름만족 !! 계단도 10층까지는 올라가라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러다가 정말 빨리 나올까봐 살짝 무서워서.. 막달은 채우기 싫지만, 못해도 38주는 넘어서 나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 계단은 다음주 부터 하는걸로~!! 내 몸무게는 별로 변.. 2021. 5. 20.
[어쩌다 임신 36주] 10개월, 임신후기, 막달, 강동고은빛, 배뭉침, 태아크기, 체중변화, 땀띠, 갈비뼈 통증 임신 36주 드디어 10개월 막달이다 !! 36주 이후부터 근로시간 단축이 가능하기 때문에, 난 이제부터 다시 2시간 단축근무 ! 현재는 재택중이라 10시-5시 퇴근이다. 출퇴근이 없어서 많이 편하기도 한데 2시간 단축까지 하니 아주 좋다 !! 여전히 꼬리뼈 통증이 있는 가운데 갈비뼈 통증이 어마무시하다. 자는게 힘들다고 느껴질 정도. 오른쪽으로 누워서 자게되면 갈비뼈 앞뒤가 짜부되는 통증이 느껴진다. 전에는 그래도 오른쪽으로 자다가 자세를 바꾸면 괜찮았는데, 이제는 자세를 바꿔도 한번 시작된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그래도 잠은 자야 하니 억지로 억지로 누워있어도 통증이 계속되서 임신 후 처음으로 자다말고 쇼파에 나와서 앉아서 잤다. 그나마 앉아있거나 서있으면 통증이 덜해서.. 막달은 참 힘든거구나 ㅠ.. 2021. 5. 16.
[어쩌다 임신 33주 ~ 35주] 9개월, 임신후기, 강동고은빛, 속쓰림, 배뭉침, 태아크기, 베이비페어, 태동, 갈비뼈 통증,다리 저림, 건강검진 임신 33주 속은 쓰리고~ 산뜻한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남편에게 만들어 달라 했지만, 그는 이마트 샌드위치를 사주었다. 오 근데 내용도 알차고 맛있다 !! 이마트 샌드위치 짱 !! 배가 너무 나오고 나서는 이제 발톱깍는게 힘든일이 되었다. 다행히 발톱은 2주에 한번 깍아도 될 정도로 늦게 자라니까 이건 남편의 새로운 일 ㅋㅋ 주말에 코엑스에서 베이비페어를 하길래 남편과 다녀왔다. 얼리버드 경품도 받겠다고 일찍 가서 번호표 받고 맥도날드에서 치킨랩 냠냠. 와 20대때 참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먹었는데 왜이렇게 조그맣죠.. 사이즈가 줄었네 ㅠㅠ 신나게 베이비페어 둘러보고, 마침 사려던 브라운 체온계 있어서 사왔다. 인터넷이 좀 더 저렴하기는 한데, 인터넷은 짝퉁이 많다고해서 베이비페어에서 샀다. 여기저기 다.. 2021. 5. 15.
[어쩌다 임신 30주 ~ 32주] 9개월, 임신후기, 강동고은빛, 속쓰림, 배뭉침, 태아크기, 체중변화, 태동검사, 꼬리뼈 통증 임신 30주 입덧도 예전에 끝나고 속은 아주 평온했는데 요즘들어 자꾸 속이 쓰리고, 가슴이 답답하다. 눈뜸과 동시에 속이 쓰린상태.. 오랜만에 느끼는 속쓰림. 태아가 커지면서 자궁또한 커져 위, 심장 폐등 장기들을 압박해서 속이 쓰리고 숨이 차다고 한다. 배도 고프고 속도 쓰리니 눈뜨자마자 먹는 고구마와 토마토 이쯤되면 손, 발 부종도 생기고 분비물이 증가 한다고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그런증상들은 나타나지 않았다. 여전히 꼬리뼈통증은 진행중이고, 밤에 쉽게 잠들기 어렵다. 뒤척뒤척.. 재택이라 집에만 있다보니 벚꽃이 벌써 피었는지도 몰랐다. 재택이면서 가끔 출근하는 남편이 퇴근길에 벚꽃 사진을 보내왔다. 와~~~ 전혀 몰랐잖아!!!! 나가고싶어!!! 저녁먹고 집앞에 산책겸 벚꽃 구경하러 고고 임신 31주.. 2021. 5. 14.
[어쩌다 임신 26주 ~ 29주] 8개월, 임신 후기, 강동고은빛, 검진, 입체초음파, 태아크기, 체중변화, 태동, 꼬리뼈 통증, 다리경련, 백일해 임신 26주 한동안 괜찮았는데 다시 이석증이 도졌다. 너무 어지럽다. 이석증은 누워있으면 천장이 빙글빙글 돌아서 정말 답이 안나온다 ㅠㅠ 그나마 앉아서 고개를 돌리지 않아야 말짱한데... 오래 앉아있으면 꼬리뼈가 아프고.. 꼬리뼈는 한번 아프기 시작하니 계~속 아프다. 검색해보니.. 꼬리뼈 통증은 출산만이 답이라고 한다 ^^ 맙소사!! 2021.02.26. (26주 일) 아.. 드디어 60kg가 넘었다. 결국 넘고야 말았다..ㅠㅠ 임당 결과는 2~3일 안에 알려준다고 했는데 오늘 4일째인데도 연락이 안오고 있다. 뭐 별일 없겠지.. 문제 없으면 문자가 온다고 했으니.. 문자만 기다려야지.. 음 그런데 전화가 왔다.. 모르는 번호라 받을까말까 하다, 함께 재택중인 남편과 스팸번호조회를 해봤다. 아니 왜요!.. 2021. 5. 13.
[어쩌다 임신 22주 ~ 25주]7개월, 임신중기, 강동고은빛, 임당검사, 초음파, 태아크기, 체중변화, 태동, 꼬리뼈 통증, 색소침착 임신 22주 확실히 태동이 잦아졌다. 엄청 힘껏 발로 차서 가끔 "윽" 소리가 나기도 한다. 태동과 함께 배 땡김증상도 나타났다. 근데 사실 땡기는건지 뭉치는건지 아리까리하긴하다 ㅡㅡa 건자두 덕분에 변비 없는 평온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살은 정말 쉽게 찌고 있음 ㅋㅋ 너무 나날이 토동토동. 배도 토동토동. 과격하구나 크롱아..... 엄마 아파.... 임신 23주 이래도 되나 싶게 날마다 살이 오른다. 배도 나오고 있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튼살이 보이지 않는다. 끝까지 튼살이 안생겼으면 좋겠는데..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는데 출혈이 나왔다. 매번은 아니고 큰일 볼때만.. 검색을 좀 해보니.. 이런경우가 치질인건가?!! 임신하면 치질에 많이들 걸린다는데 ㅠㅠ 이틀정도 지나니 출혈도 멈췄다. 치질.. 2021. 5. 12.
[어쩌다 임신 18주 ~ 21주] 6개월, 임신 중기, 강동고은빛, 정기검진, 정밀초음파, 태아무게, 체중변화, 태동, 변비, 불면증, 튼살 2021년 시이작 !!! 나는 불혹이라고 하는 나이에 접어들었다. 눙물.. ㅠㅠ 잘 할 수 있을까.. 이 나이에 출산과 육아를... 걱정만 커지는 새해다.. 임신 18주 증상 드디어 변비를 탈출했다. 푸룬주스가 좋다고해서 먹어보았지만, 나는 그닥 효과를 얻지 못했다. 처음에 한번은 배탈 난것처럼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갔다. 그 느낌이 싫어서 푸룬주스 탈락 ! 그리고 대체한것이 푸룬! 주스말고 건자두를 먹어보기로 했다. 와 한방에 해결. 하루 3알정도 먹었는데 ... 변비가 뭐죠? ㅋㅋ 날마다 산뜻함 !! 푸룬 짱 !! 자궁이 커지면서인지 방귀가 엄청 나온다..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난 아직 남편과 트지 않았는데.. 남편만 혼자 텄을뿐.. 남편 몰래몰래 방귀타임.. 방귀대장 뿡뿡이 되는느낌.. 너무 많.. 2021. 5. 11.
[어쩌다 임신 14주 ~ 17주] 4개월, 임신 중기, 강동고은빛, 초음파, 입덧, 태아크기, 체중변화, 출혈, 자궁경부 용종, 태동, 가율산후조리원 임신 4개월에 접어들었지만, 속은 전혀 나아지지 않는다. 전날 미친듯이 술먹고 난 후의 속쓰림과 같은 느낌 ㅠㅠ 변비도 여전하고.. 안먹으면 배고프고 먹으면 속쓰리고 어떻게해야하는거야.... 또르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미약하게 배가 슬쩍 나온것 같은 느낌적 느낌.. 엄마 생신이 있어서 친정에 다녀왔다. 때마침 엄청 함박눈이 내려서 조카들과 눈사람 만들기~ 귀욥귀욥 남편은 대왕눈사람을 만들겠다며 조카들을 엄청 굴리면서 눈모아오라고 ㅋㅋ 데굴데굴 결국 그렇게 탄생시킨 대왕 눈호랑이.... (사실은 지푸라기랑 흙이랑 이것저것 섞여서 지저분한 건데.... 호랑이가됐다..) 손이 아주 앙증맞네 ㅋㅋㅋ 저 눈호랑이는 주변눈이 다 녹고나서도 한동안 살아남았다고 한다... 시아부지가 항암치료때문에 가끔 서울에.. 2021. 5.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