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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

[신혼여행 후기] LA 여행 3/ 다운타운 LA - 블루보틀, 쉐라톤 호텔,Fat burger

by 빠꾸스 2020. 3. 3.

1년넘게 지나서 포스팅하는 신행 후기~  Cancun에 이은 미국 LA 3번째 !
우리의 신행은 칸쿤과 LA 총 9박10일 일정이었다.
2018.12.02 ~ 2018.12.11
신행의 메인은 역시나 칸쿤~ 이곳에서 5박6일을 보냈다.
▼▼ 칸쿤 여행후기는 아래에서 확인 ▼▼
https://1tim.tistory.com/40

 

[신혼여행 후기] 칸쿤(CANCUN) / 리우 팰리스 라스 아메리카스 - 올인클루시브(Riu Palace las Americas - All Inclusive)

1년넘게 지나서 포스팅하는 칸쿤 신행 후기 3편 이번은 리조트 전체 (현지 발음 - 캔쿤) 지난 포스팅 이후로 한달반이 지났다.. 점점 게으름뱅이가 되어가는구나.. 요새는 코로나19 때문에 야외활동도 못하고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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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간 곳은 'Blue Bottle' !!!

Blue Bottle LA

1년전 뉴욕여행 갔을 때 첼시마켓 안에 있던 블루보틀을 처음 갔었다.
커피 덕후인 나는 미국에 가면 무조건 가야지 했는데 때마침 호텔 가는길에 있어서 제일 처음 들를 수 있었다.
시애틀에 있는 스타벅스1호점은 가보았고, 오클랜드에 있다는 블루보틀 1호점도 언젠가 가보고싶다.
(지금은 한국에도 블루보틀이 생겼지만, 저 당시 우리나라에는 생기기 전이었다)
훈남형아들이 내려준 커피를 들고 캐리어를 끌면서 숙소로 다시 전진 !

다운타운 중심부에 있고, 우리가 가야 할 스테이플스 센터를 도보 이용가능할 것! 을 중점을 두고 숙소를 정했다.

그래서 우리가 갈 곳은 !! 'Sheraton Grand Los Angeles'

너로 정해따 쉐라톤 !!

UnionStation 에서 캐리어를 끌고 Sheraton 호텔까지 오는건... 너무 멀었다..

짐이 없었다면 걸을만한 거리였겠지만, 각1개씩의 캐리어를 끌고 가기에는 힘들었다.

그래서 공항돌아가기위해 UnionStation을 갈떄는 버스를 이용했다 ^^

한참을 걸어서 도착한 우리의 숙소 !

Welcome !!
Sheraton Grand Los Angeles

굉장히 고층 이였는데, 바로 앞 빌딩뷰 ^^ 커튼은 항상 저렇게 놓는걸로...

공항 근처의 아담한 호텔에서 머물다 이곳에 오니 비로소 여행을 온 기분이 든다.

Starbucks Coffee

호텔 고층에는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 새벽마다 우리는 운동을 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뻥 뚫린 뷰~ 쾌적하니 운동하기에 딱 좋았다는 것!

아침 운동중이신 보노님

낮에는 열심히 쇼핑하고 저녁을 먹기위해 둘러보다 발견하고 들어간 곳 'FAT BURGER'

이름만봐도 살찔꺼같은 기분이다. 한국에 있을 때 햄버거를 1년에 한번 먹을까 말까인데,

이상하게 미국여행만 가면 1일 1버거를 하고 싶어진다. 정말 맛있다 미국에서 먹는 햄버거는 +_+

모양은 정말 성의 없게 생겼지만, 맛은 왠만한 수제버거집 보다 맛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임 !

난 이런 칼로리폭탄 음식이 정말 좋다 !! 정말 맛있게 먹었다 !!

Fatburger

우리는 LA에서 관광보다는 쇼핑을 하기로했다. 디즈니랜드나 할리우드 이런곳에 둘다 관심이 없어서 ㅎㅎ

나의 평생 소원이었던 NBA 직관이 LA로 온 목적이니까 다른관광은 필요엄뜸!!

우리 호텔을 주변으로 쇼핑몰들이 많아서 남은 시간에는 여기저기 쇼핑을 다녔다.

이틀동안 아울렛과 백화점을 다니면서 줍줍한 우리의 옷 !!

보노는 콩코드 11 득템했다.. 제일 부러워 나도 조던 사고싶다 ㅠㅠ

남들은 이런 쇼핑후기에 명품하나씩은 있던데 ㄷㄷㄷ 우린 소소한 부부 하하하하 보노가 명품에 관심이 없어 참 고마와~~~

보고만 있어도 배가 부르군
조카들과 동생선물

포스팅을 하다보니 아.. 다시 여행 가고 싶어진다.

햄버거도 먹고, 조던 사러 가고싶다... 

다운타운에서의 첫날은 이렇게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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